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국장…4기수 건너뛴 파격 인사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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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지난달 23일 이후 공석이었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사진)이 20일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김병규 신임 실장이 행시 34회, 최영록 전 세제실장이 행시 30회인 것으로 고려하면 4기수나 건넌뛴 파격인사로 평가된다.
김병규 실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인사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교육과학예산과장,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재정경제금융),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