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엑소 타오, 전속계약무효소송 최종 패소…SM “현명한 판결 환영”
백승기 기자
전 엑소 멤버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무효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5일 대법원은 타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관련 상고심에서 타오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SM은 20일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환영하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약을 준수하고 신의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중국은 물론 기타 지역에서도 당사 및 선의의 제휴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한중 양국의 건전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뉴스)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