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강한 증설 모멘텀·실적 성장 기대…목표가↑-하나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전기차 핵심소재인 NCM의 오는 4월 양산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2만 2,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CM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가동률 80% 기준 약 1,000억원을 전망한다"며 "향후 2배 이상의 증설이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MLCC 이형필름의 경우 고객사 물량 확대에 따라 월 2,700만 스퀘어에서 4,000만 스퀘어로 증설했고, 오는 4월부터 양산 판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형필름 매출액은 약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적자사업부인 절연필름 사업 철수와 악성재고 정리를 통해 소재사업부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7%에서 4.3%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CM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가동률 80% 기준 약 1,000억원을 전망한다"며 "향후 2배 이상의 증설이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MLCC 이형필름의 경우 고객사 물량 확대에 따라 월 2,700만 스퀘어에서 4,000만 스퀘어로 증설했고, 오는 4월부터 양산 판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형필름 매출액은 약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적자사업부인 절연필름 사업 철수와 악성재고 정리를 통해 소재사업부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7%에서 4.3%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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