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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큰폭의 흑자전환" -하나금융투자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인공지능 의료녹취 서비스와 체성분 분석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셀바스AI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기·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셀바스AI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흑자전환의 해, 영업이익은 네 자릿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바스A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3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바스AI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01억원(YoY 28.3%), 96억원(YoY 1,554.0%)으로 추정했다. 별도기준으로는 각각 231억원(YoY 29.4%), 46억원(YoY 345.2%)으로 내다봤다.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의료녹취 서비스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 체성분분석기 매출 본격화, 그리고 올해 자회사인 인프라웨어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인한 지분법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셀바스AI는 지난해 9월 대구 파티마병원과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올해는 주요 대형병원 및 일부 중소형 병원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셀바스AI의 자회사인 셀바스헬스케어는 2017년 3분기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인 '아큐닉(Accuniq) BC380'을 출시해 올해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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