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타 차이융선 회장 한국 방문…금호타이어 노조 설득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금호타이어 인수후보인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선 회장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차이 회장은 매각자인 산업은행을 만나 투자 계획을 논의하고 광주 공장을 방문해 노동조합을 만날 계획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노조를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도 있긴 하지만 노조측에서 응해줘야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블스타 차이 회장은 내일 산업은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인수 및 향후 발전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