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사임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이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대표 및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1일 홈앤쇼핑 주주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계에 따르면 강남훈 대표는 이날 해임 안건이 다뤄질 이사회가 열리기 전 사임을 결정했다.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는 지난 2014년과 지난해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0년 5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러나 지분 헐값 매각과 배임 의혹, 공개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국회 등으로 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홈앤쇼핑은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현 기타비상무이사인 권재익 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결의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