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 학습교재 기증
이진규 기자
/사진제공=천재교육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천재교육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기증하고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학습교재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증식에선 유·아동부터 초·중·고교생 대상의 학습 교재 베스트셀러 8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빅키즈 수학, 우등생 해법수학, 해결의 법칙, Live(라이브) 과학, 수학리더, 3초 보카 등이다.
기증 도서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식에는 최정민 천재교육 부회장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장 조빈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8기 어린이학교 학습봉사단은 천재교육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 가톨릭중앙의료원 환아들로 구성된 어린이학교에서 학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 투병생활로 일반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나눔 활동이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환아들은 물론 많은 학생이 좋은 교재를 손쉽게 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