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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형 유통3사 PB제품 불공정행위 수시조사

이진규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예종석 정책기획단장(왼쪽부터)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의 자체상표(PB) 제품 대금결정 행위 등에 대해 수시조사를 진행한다.

중기부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정책기획단 정책 전달식에서 "3월부터 대형 유통3사의 PB제품 대금결정 행위 등에 대해 수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PB상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적발된 부당행위에 대해선 개선요구 및 공표 등의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공정거래법이나 하도급법 위반 사항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 요구해 대기업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섬유·의류 등 주요 수·위탁 거래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친 뒤 수시조사 대상 업종을 선정하고 수시 기획조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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