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 개포, 1순위 마감…최고경쟁률 90.69대1
김혜수 기자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마련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8.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246가구 모집에 3만1423개 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5대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63㎡P(16가구)로 90.69대1을 기록했다. 16가구 모집에 1451명이 몰려 9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63㎡T(110가구) 37.73대1 △76㎡P(122가구) 14.33대1 △76㎡T(45가구) 17.42대1 △84㎡P(303가구) 26.79대1 △84㎡T(222가구) 17.25대1 △103㎡P(48가구) 47.29대1 △103㎡T(160가구) 30.14대1 △118㎡(178가구) 18.67대1 △132㎡(37가구) 22.49대1 △173㎡(4가구) 20.25대1 △176㎡(1가구) 16대1을 나타냈다.
전날 실시 된 특별공급(458가구 모집) 경쟁률은 2.1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현대건설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일원동 소재 개포주공8단지(임대아파트)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매입해 철거하고 새 아파트로 신축하는 단지로,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아 '로또청약'으로 꼽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