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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국내외 IR 활동 대폭 강화…대표 직속 IR팀 신설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부광약품은 유희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IR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신약 임상들과 외형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IR팀을 신설하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기관투자자 대상 1:1 미팅, 증권사 주최 코퍼릿데이 참석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 반기마다 대표이사가 직접 R&D 및 경영 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해오던 기업설명회를 강화해 올해부터는 분기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부광약품 측은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 각국의 투자자들 대상으로 해외IR 활동을 강화해 회사의 비전과 R&D 경쟁력을 소개하고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미국에서 로드쇼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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