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장에 박용만 회장 재선출…"민간 싱크탱크 될 것"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23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2대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을 지냈고, 지난달 21일에는 23대 서울상의 회장에 다시 선출된 바 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들이 치우치지 않은 정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심층 연구를 진행하는 등 민간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규제 개혁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라는 관점에서 재조명 해보기를 희망한다"며 "새 시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바꿔 더 많은 창의와 도전을 뒷받침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규제 개혁뿐 아니라 한국 경제를 변화시킬 사회적 동력을 제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옳고 정당한 목소리를 현실성 있게 담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23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2대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을 지냈고, 지난달 21일에는 23대 서울상의 회장에 다시 선출된 바 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들이 치우치지 않은 정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심층 연구를 진행하는 등 민간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규제 개혁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라는 관점에서 재조명 해보기를 희망한다"며 "새 시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바꿔 더 많은 창의와 도전을 뒷받침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규제 개혁뿐 아니라 한국 경제를 변화시킬 사회적 동력을 제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옳고 정당한 목소리를 현실성 있게 담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