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병문 사외이사 신규선임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광주은행이 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연임안 등을 의결했다.광주은행은 22일 광주 본점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7대 국회의원과 전남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지병문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 만료된 장명철, 김상국, 강상백 사외이사에 대한 1년 연임안도 의결됐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돼 지난해 광주은행의 총자산은 23조 4천억원, 당기순이익은 1,342억원으로 확정됐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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