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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온라인 쇼핑몰 사업 진출…식음료 '총망라'

윤석진 기자

나100샵 홈페이지.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제품과 농산물, 냉장식품 등을 아우르는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나100샵'을 열었다.

22일 서울우유는 '나100샵' 테스트 사이트를 오픈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후 오는 26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3월에 내부 직원들을 통해서 구매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오는 26일에는 정식 오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몰 이름은 서울우유의 대표 우유 브랜드인 '서울우유나100%'에서 따왔다.

취급 품목은 유제품과 음료는 물론이고 ▲농산물 ▲축산 ▲냉장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사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서울우유가 소속된 농협협동조합의 상품 뿐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오뚜기, 청정원, 하림, 삼다수, 네슬레, 농부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우유의 경우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우유만 판매하고, 슈퍼에서 파는 살균 우유는 당분간 취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살균 우유는 멸균 우유와 달리 유통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상온 보관도 어렵기 때문이다.

총 구매 금액이 3만원이 넘을 경우 배송료가 면제되고, 3만원 미만이면 2,500원이 부과되며 합 배송도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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