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5번째 연임 확정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의 5번째 연임이 최종확정됐다.
교보증권은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의 재선임안을 최종의결했다. 이번 재선임 임기는 2년이다.
김 사장은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과 교보증권 IB투자본부장을 거쳐 2008년 6월 교보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7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전년 대비 20.28% 증가한 실적이다.
모든 사업부에서 골고루 성과를 내면서 2015년 사상 최대 순이익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