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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 베트남에 스마트시티-건설 인프라 기술 이식

문정우 기자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세미나 직후 두 나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 7번째 응우옌 반 떼 베트남 교통부장관, 왼쪽 8번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왼쪽 10번째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을 열고 베트남과 스마트시티·건설 인프라 분야 교류협력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건설연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협력 세미나 포럼' '한-베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이틀간 진행하며 국내 건설기술의 베트남 현지화를 찾는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을 비롯한 건설연 관계자는 베트남과 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지원 협의를 진행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건설부와 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센터 설립에 관한 두 나라 정부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건설연은 이번 협력센터를 기반으로 교차성능인증, 건설기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의 건설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타 협력사항에 대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원장은 "우리 건설기술의 성공적인 베트남 현지화와 중소건설기업 진출 지원에 노력하는 것이 정부기관으로서 건설연의 사명 중 하나"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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