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 사퇴 의사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거취 표명"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행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행장은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장직에서 사퇴하고,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안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최근 여론이 급격히 나빠진 것이 사퇴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박 행장은 "최근 여러 사안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행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행장은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장직에서 사퇴하고,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안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최근 여론이 급격히 나빠진 것이 사퇴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박 행장은 "최근 여러 사안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