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주총서 임승원 신규 감사 선임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은 23일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승원 감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감사는 1960년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주식발행, 투자신탁, 국채발행 정책을 담당했다. 1999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감사실장, 채권시장총괄팀장을 거쳐 시장감시본부 상무와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자본시장 전문가다.
2016년에는 한국 IR협의회 상근 부회장을 지내다 현재는 옐로모바일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임 감사 선임을 계기로 회사의 내부통제체제 강화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랬다.
임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1년 주총일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