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 음성분석 발표 “욕설‧성적 발언 없어”…억울함 벗겨준 팬들
백승기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하성운이 방송사고 당시 욕설과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팬들의 의뢰로 풀어졌다. 하성운은 욕설과 성적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는 워너원의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음성 분석 결과를 팬들에게 전달했다.
방송사고 후 일각에서는 하성운이 ‘미리 욕해야겠다’, ‘대X각’이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워너원 팬들은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방송사고 음성 분석을 의뢰했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하성운이 말한 ‘미리 미리 욕해야겠다’는 ‘미리 미리 이렇게 해야겠다’로 판단되며, ‘쉬쉬’란 소리는 기계음이라고 밝혔다. 또 가장 큰 논란이 됐던 ‘대x각’은 ‘대답해라’라고 판단했다.
한편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스타뉴스)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