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방문’ 문재인 대통령 “불행한 역사 유감의 뜻”
백승기 기자
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 주석궁에서 가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마음에 남아있는 양국 간 불행한 역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꽝 주석은 "훌륭한 말씀 감사하다"고 짧게 화답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