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상현·강학희·이호경 대표 체제로 변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한국콜마는 최학배 제약부문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기존 윤상현, 강학희, 최학배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상현, 강학희, 이호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23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2013년 JW중외제약 부사장과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6년 1월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에 발탁됐다. 이후 2017년 3월 부터 한국콜마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신임 이호경 대표이사는 대웅제약 영업·마케팅에서 30년간 근무한 영업통으로, 2013년 11월 한국콜마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한국콜마그룹 계열사인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