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김병만, 감태에 팔 감겨 ‘익사 위험’
김수정 인턴기자
족장 김병만이 전복을 캐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바닷속에서 전복을 캐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위해 전복 50여 개를 순식간에 땄다. 오랜 시간 잠수를 하며 전복을 따던 중 김병만이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병만이 전복을 캐는 순간 갑자기 감태가 김병만의 팔다리와 전복을 담고 있는 망을 순식간에 휘감은 것이다.
김병만은 "잠깐 허우적대면서 물을 먹고 오랜만에 당황했다"며 "전복을 잡고 따서 올라오는데 감태가 다시 저를 덮은 거다. 헤치고 올라오지만 망 감태와 엉켰다. 내 몸이 매끈하게 되면 쉽게 나오는데 이런 것들이 장애가 되더라"고 말했다.
감태를 다급하게 칼로 잘라내 겨우 탈출한 김병만은 감태에 걸려 수경까지 벗겨졌다.
하지만 황급하게 상황에 대처한 뒤 물 밖으로 헤엄쳐 나왔고 김병만은 수중 감독에게 괜찮다는 뜻으로 OK사인을 보냈다.
족장 김병만은 익사 위험을 겪었으면서도 부족원들을 위한 전복 수를 체크하며 생존지로 복귀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바닷속에서 전복을 캐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위해 전복 50여 개를 순식간에 땄다. 오랜 시간 잠수를 하며 전복을 따던 중 김병만이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병만이 전복을 캐는 순간 갑자기 감태가 김병만의 팔다리와 전복을 담고 있는 망을 순식간에 휘감은 것이다.
김병만은 "잠깐 허우적대면서 물을 먹고 오랜만에 당황했다"며 "전복을 잡고 따서 올라오는데 감태가 다시 저를 덮은 거다. 헤치고 올라오지만 망 감태와 엉켰다. 내 몸이 매끈하게 되면 쉽게 나오는데 이런 것들이 장애가 되더라"고 말했다.
감태를 다급하게 칼로 잘라내 겨우 탈출한 김병만은 감태에 걸려 수경까지 벗겨졌다.
하지만 황급하게 상황에 대처한 뒤 물 밖으로 헤엄쳐 나왔고 김병만은 수중 감독에게 괜찮다는 뜻으로 OK사인을 보냈다.
족장 김병만은 익사 위험을 겪었으면서도 부족원들을 위한 전복 수를 체크하며 생존지로 복귀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