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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입주자들의 스펙 공개! 김도균 몰표남 등극

김수정 인턴기자

김도균이 몰표남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입주자들 전원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김현우가 등장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식사를 하던 입주자들은 김현우의 등장에 술렁였다. 여자들은 설레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남자들은 긴장하는 듯했다.

특히 정재호는 김현우에게 “왜 어제 다같이 들어올 때 안 오고 늦게 오셨어요?”라고 물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주자들은 다함께 식사 후 직업과 나이를 공개했다.

정재호는 IT분야의 스타트업 CEO였고, 김도균은 한의사, 이규빈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서울대학생이었다. 새로운 입주자 김현우는 전직 패션에디터 출신이자 이태원에서 일식당을 운영중이었다.

오영주는 외국 명문대 출신의 외국계 기업 마케터였고, 송다은은 배우 지망생으로 현재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주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취업준비생이라고 밝혔다.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이후 입주자들은 남자들끼리 또 여자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다은은 "듬직한 사람이 좋다. 내가 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고, 임현주는 "비슷한데 오래가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약간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오영주도 공감하며 "좀 듬직하고 같이 있을 때 편한사람? 그게 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재호는 김현우에게 "인생선배로서 조언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고, 김도균은 "재밌는 이야기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후 예측도 혼선이 생겼다. 이규빈이 오영주와 임현주 중 누구에게로 마음이 향한 것인지 양분됐던 것이다.

하지만 이규빈의 선택은 오영주였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김도균과 정재호, 김현우 세 사람 모두 송다은에게 몰표를 던진 것이다.

또한 김도균 역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세 사람 모두에게 문자를 받아 몰표남으로 등극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1분에 방송된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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