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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이서진, “정유미와 가끔 연락” 핑크빛 기류?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이 정유미와 가끔 연락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 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가라치코 이후에 한국에서 오랜만에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는 먼저 도착한 박서준에게 "요즘에 바쁘냐"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완전 널널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이 도착했고, 그는 정유미를 보자마자 "드라마 끝났냐. 말랐다"라며 정유미의 건강을 걱정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너는 한가한 것 같다. 쉬는 날이 많다"고 놀렸다. 그러자 윤여정은 이서진에게 "쉬는 날이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가끔 연락하면 맨날 쉰다고 하더라"며 정유미에게 "이번 주 주말은 춥대"라고 말하자 정유미는 "촬영 없다"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이서진은 "이것 봐라. 맨날 논다"며 또 다시 놀렸다.

한편, 이날(23일) 방송에서 ‘윤식당 2’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 스페인 가라치코에서의 뒷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사진: tvN ‘윤식당2’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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