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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30일 견본주택 오픈

김현이 기자

<사진제공=대림산업>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30일부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일원에 위치한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가구 면적별 가구수는 △49㎡ 6가구 △59㎡A 29가구 △59㎡B 15가구 △59㎡C 27가구△74㎡ 127가구 △84㎡A 26가구 △84㎡B 10가구 등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우선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가칭)이 단지와 도보 거리에 들어선다. 이 역은 향후 개통될 소사-대곡선(2021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개통 추진)과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은 오는 2021년 개통할 인천발 KTX 정차역으로 확정됐다. 초지역은 향후 지하철 4호선·수인선·소사-원시선·KTX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 주변은 주거·교육·쇼핑·문화예술이 집약된 테마타운 아트시티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선부광장은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통합선부광장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통합선부광장 주변은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포함해 약 7,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 단지는 원일초·선일중 등 학교와 가깝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쇼핑시설과 병원·주민센터 등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10곳의 공원이 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이 외에도 단열·층간소음 저감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키즈룸·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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