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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개막…다음달 새아파트 3만5천가구 공급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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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상반기 분양 성수기로 꼽히는 4월 한 달간 전국에서 아파트 약 3만5,0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총 3만4,895가구가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 중 수도권이 2만965가구로 전체의 60.1%를 차지한다.

조기대선 등으로 어수선했던 지난해 같은달(1만2,545가구)에 비해 2만2,300여가구 많은 수준이나, 지난 2016년 3만7,000여가구보다는 2,430여가구 적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6월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상반기 분양 물량이 다음달과 오는 5월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 팀장은 "다음달 예정된 아파트투유 시스템 개편 이후부터 5월 중순까지 상반기 분양 물량이 대부분 나오고 난 후 지방선거 이후인 6월 중순 이후 상반기 막바지 물량이 나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간에도 강남 등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한 청약 쏠림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달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 서초 우성1차 래미안(일반분양 232가구) △서울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일반 395가구) △분당 더샵 파크리버(일반 506가구) 등이 꼽혔다. 지방에선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일반 548가구)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일반 771가구) △힐스테이트 천안(일반 451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동산인포>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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