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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복현 자이' 견본주택 30일 오픈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복현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59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347가구이다.

일반분양은 전용 74㎡ 156가구, 전용 84㎡ 191가구로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복현자이 단지에서 동북로, 공항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북대구IC 및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쉬워 인근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동대구역, KTX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을 비롯해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의 다양한 고등학교와 국립대 등이 단지의 반경 1km 내로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과도 근접해있다.

단지 내에는 엘리시안 가든, 힐링 가든, 리빙 가든, 자이펀 그라운드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되며,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안전한 동선 확보 및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4베이(84㎡A), 3면 발코니 특화설계 등의 신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복현 자이의 청약일정은 오는 4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3~2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현자이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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