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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분양시즌 개막…견본주택 '구름인파'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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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앵커멘트]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서울은 분양가 규제로 인근 시세보다 싼 분양가에 청약수요가 몰리고 있고, 수도권은 교통여건이 좋은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화제의 분양현장을 이애리 기자와 김현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아현뉴타운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견본주택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보증을 발급한 평균분양가는 3.3㎡당 2,600만원.

인근 단지인 아현동 래미안 푸르지오 시세와 비교해 3~4억원 저렴해
분양에 앞서 견본주택을 미리 둘러보려는 예비청약자들이 몰렸습니다.

[성석호 / 서울 마포 : 내부 구조가 잘 돼있는것 같고 가격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지하철이 가깝고 병원이 가까워서 청약을 넣으려고 왔습니다.]

염리3구역이 포함된 아현뉴타운은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미니 신도시입니다.

주변이 남산과 노고산,안산, 인왕산으로 둘러쌓여 그린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대중교통입니다.

북쪽으로는 지하철 2선인 이대역과 아현역, 동쪽으로는 5호선인 애오개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화문과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 상업지구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신병철 /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소장 : 저희 단지는 이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화문과 여의도, 상암DMC까지 직주근접의 단지이고 아현뉴타운이 완성 단계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현이 기자가 수도권 분양현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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