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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 텐궁1호, 4월 1일~2일 사이 추락 ‘우리나라 떨어질 확률은?’

백승기 기자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국내 시간으로 4월 1일에서 2일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우주환경감시기관(NSSAO)에 따르면 톈궁 1호의 예상 추락일시는 4월 1일 오후 6시에서 4월 2일 오후 2시로 추정된다.

추락 시점은 대기 흐름과 밀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추락 가능 지역은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로 넓다. 우리나라도 포함되지만 우리나라에 떨어질 확률은 360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톈궁1호도 마찬가지로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돼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톈궁1호 추락상황을 감시 중이며,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우주환경감시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우주환경감시기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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