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 매매가격 0.12% 올라…전세는 0.13% 하락
김현이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지난달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3월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0.12%로 집계됐습니다.
그간 높은 상승률을 보여온 서울 강남4구의 가격 상승률은 절반 수준인 0.73%로 떨어졌습니다. 재건축 규제강화와 단기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양도세 중과 시행에 앞선 급매물 거래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전세가격은 평균 0.13% 떨어지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서울이 5년7개월 만에 하락 전환된 가운데 입주물량이 누적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지난달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3월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0.12%로 집계됐습니다.
그간 높은 상승률을 보여온 서울 강남4구의 가격 상승률은 절반 수준인 0.73%로 떨어졌습니다. 재건축 규제강화와 단기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양도세 중과 시행에 앞선 급매물 거래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전세가격은 평균 0.13% 떨어지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서울이 5년7개월 만에 하락 전환된 가운데 입주물량이 누적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