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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시장의 역사를 배우는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강민주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주 인턴기자]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백학중학교 전교생 35명이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에 올랐다.

첫 행선지는 금융투자체험관과 한국거래소였다. 학생들은 최초의 조직화된 거래소 시장인 인천미두취인소 등 한국 자본시장의 역사와 금융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1997년까지 수작업매매가 이뤄지던 육각포스트가 있는 홍보관을 둘러보며 당시 상황을 상상해보기도 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투자를 결정짓는 요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일찍 나선 서울 나들이에 피곤했을 학생들은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는 2010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31회 진행되었다. 청소년에게 금융과 경제를 쉽게 알려준다는 취지로 머니투데이방송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및 투자자교육협의회, 한국거래소, 하나금융투자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11월 홈페이지와 교육부 진로체험 ‘꿈길’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주 인턴기자 (doublemax@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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