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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정책 지휘본부' 주거복지정책관 출범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4월 2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주거복지정책관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과 현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사진=국토부)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앞으로 5년간 65만가구의 공공임대와 15만가구의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총 지휘하는 '주거복지정책관'이 2일 출범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토지실 아래에 설치되는 주거복지정책관은 주거복지정책과, 공공주택총괄과, 공공주택지원과, 민간임대정책과 등 4개과와 1개의 별도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으로 구성된다.

본부 내 1개과에 불과하던 주거복지 담당 부서는 4개 과로 확대되고 별도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은 사업승인 등 집행 중심 조직으로 재편된다. 기존 뉴스테이추진단은 완전 폐지된다.

주거복지정책과는 5년간 공급되는 공공임대·분양 주택을 총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중장기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신혼부부, 청년 등 특정 계층 주거지원 사업 관련 정책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지원의 핵심인 주거급여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마련과 든든한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거복지정책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과 국토연구원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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