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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권 중장년층 취업·창업 지원나서

조형근 기자

사진=협동조합 기초과정 수업 모습 (서울시 제공)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형근 기자]서울시가 서남권 중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일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돕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분야란 수익성은 낮지만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뜻한다.

서울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지난 3월 개관해 지역 특화형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구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중장년층이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서 창업 또는 취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 분야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과 활동을 열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영역"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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