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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 '좋은 일자리 토론회' 개최

문정우 기자

지난달 30일 대전시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열린 좋은 일자리 만들기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국 368개 건설현장의 외국인 고용 관련제도의 운영방향과 건설산업의 일자리 개선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좋은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대전시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1차 토론회가 열렸고 5일 LH 오리사옥에서 2차 토론회가 열린다.

LH는 해외와 달리 국내 건설업의 경우 인력감소, 고령화, 미숙력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 등 인력구조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며, 기능기술인을 우대하기 위한 우수기능인 선발제도, 건설품질 명장제, 건설기능인 등급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가 건설 기능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경제적으로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현장 근로자의 가치와 전문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토대로 건설분야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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