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지역주택조합, 대우건설과 도급계약 체결 예정
문정우 기자
'제주애월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제주 푸르지오하임'이 이번 달 조합원 70% 이상을 모집하는대로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주 푸르지오하임은 개정된 6.3 주택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주택홍보관을 연 뒤 20여일 만에 조합원 모집이 절반을 넘어섰다.
제주 푸르지오하임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680번지 제주공룡랜드 부지에 전용면적 67·73·84㎡,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 2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와 연계된 유원지 내 잣밤나무숲길, 대나무숲길을 누릴 수 있으며, 제주 도심지인 노형·연동과 약 5.5㎞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국제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과는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제주 푸르지오하임은 토지 100% 매수협의를 완료해 자금관리사인 생보부동산신탁에 신탁등기가 돼있다.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계획승인 이전(12월 예정)에 소유권을 확보해 토지확보 문제로 사업 지연없이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애월읍 광령리 2680 현장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