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폭탄에 움츠러든 '강남'…서초 6개월만에 집값 하락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해지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던 강남4구의 집값이 힘을 잃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06% 올라 전주 0.09%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특히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6개월만에 집값이 떨어졌고 송파구는 보합, 강남구는 0.04%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풍선효과가 나타났던 서울 강북도 집값이 하락했는데, 성동구는 0.06%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으며 양천구도 0.02% 떨어졌습니다.
감정원은 "금리 상승기인데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소, 급등 피로감 등이 겹치며 집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해지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던 강남4구의 집값이 힘을 잃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06% 올라 전주 0.09%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특히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6개월만에 집값이 떨어졌고 송파구는 보합, 강남구는 0.04%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풍선효과가 나타났던 서울 강북도 집값이 하락했는데, 성동구는 0.06%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으며 양천구도 0.02% 떨어졌습니다.
감정원은 "금리 상승기인데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소, 급등 피로감 등이 겹치며 집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