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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로또 '마포프레스티지 자이' 청약 경쟁률 50대 1 기록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 강북의 로또청약으로 주목받았던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청약경쟁률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49.98대 1을 기록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지난달 서울 영픙포구 당산동에서 공급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경쟁률 79.9대 1을 기록한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같은 주택형에서 1층 가구 분양가가 가장 싼 59㎡G형에서 나왔다. 3가구 모집에 877명이 신청해 292.33 대 1을 기록했다.

앞서 4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98가구 모집에 645명이 신청하며 6.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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