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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문래' 229가구 이달 분양 예정

김현이 기자

<사진제공=삼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에 들어설 'e편한세상 문래'가 이달 분양된다.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63가구 규모로 22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문래는 영등포와 목동의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쇼핑과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영등포구청·주민센터·우체국 등의 관공 시설도 가깝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위치한 서울형 혁신학교인 영문초를 비롯해 문래중·관악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목동의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강남·구로 등의 주요업무 지역으로 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나들목을 잇는 총 10.33㎞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가 조성되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삼호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통풍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의 개방감과 보행자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필로티 구조 설계를 선보인다.

가구 내부는 현관창고와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모서리 부분까지 이어지는 단열라인, 이중창 시스템, 60㎜ 층간소음완충재 등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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