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힐링전시회 '힐링페어 2018' 본격 개막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국내 최대 힐링 전시회인 '힐링페어 2018'이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힐링산업협회와 이즈월드와이드가 주최하는 힐링페어는 힐링으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회입니다.

힐링페어 2018은 '나에게 주는 101가지 선물'을 주제로 힐링 아이템과 힐링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힐링 브랜드 페어관에는 푸드·뷰티·플레이·시티 투어·리빙 등 5가지 테마존이 마련됐습니다.

푸드와 여행 관련 기업 약 150개사가 500여종의 힐링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웅진식품, 시크헤라 포레스트, 메디테이션 요가복 등이 공식 후원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본 Organic EXPO와 일본 Healing Fair가 후원·출전하며 인도 원월드아카데미(One World Academy)가 새롭게 해외 파트서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 힐링페어는 두 가지의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캐나다 ITEI와 'ITEI 티마스터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합니다. 또 미국 유명 요가이벤트인 '요가저널라이브'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됩니다.

참가기업들은 부스 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콘텐츠 VR체험, 영동와인연구회의 와인족욕체험, 세계무예마스터십의 무예시연, 파브르곤충연구소의 미래고단백식품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과 허기도 산청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등이 개막식에서 힐링공로상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