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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4구 중개업소 수사 착수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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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가 부동산 과열지역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구 공인중개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팀'은 최근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업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초 수사팀 발족 이후 정보 입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 수사를 개시한 것입니다.

수사팀은 강남4구에서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중개업소 수사를 진행한 뒤 그 외의 투기과열지역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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