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카젬 한국GM 사장 "부품대금 지급 못해 공장 멈출 수도"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은 “협력사 부품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멈출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젬 사장은 구매팀 등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태가 이어지면 곧 협력업체에 줘야 할 부품 대금도 마련하기 어려워 진다”며 “부품 공급을 받지 못하면 생산을 멈춰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은 4월에만 인건비, 성과급, 희망퇴직 위로금 등으로 약 1조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중 부품대금은 약 3천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한국GM 노조는 성과급 절반분 지급이 어렵다고 하자 사장실을 점검하고 집기를 파손한 바 있습니다.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은 “협력사 부품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멈출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젬 사장은 구매팀 등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태가 이어지면 곧 협력업체에 줘야 할 부품 대금도 마련하기 어려워 진다”며 “부품 공급을 받지 못하면 생산을 멈춰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은 4월에만 인건비, 성과급, 희망퇴직 위로금 등으로 약 1조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중 부품대금은 약 3천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한국GM 노조는 성과급 절반분 지급이 어렵다고 하자 사장실을 점검하고 집기를 파손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