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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3일 견본주택 오픈

문정우 기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 시민들이 주거지로 선호하는 내외동 임호산 자락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올해 말 단지 바로 옆에 축구장 3배 크기(약 2만1,000㎡)의 임호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약 1km 거리의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나들목을 이용해 김해 중심지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이내, 부산·창원·양산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외동·가야·봉명초, 봉명·경원·임호·생명과학고 등이 약 1km 이내 있으며 김해중앙병원,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3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230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69㎡ 27가구 ▲84㎡ 103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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