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LH, 세계적 스마트시티 조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복청, 세종시, LH는 앞으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와 관련된 각종 계획 수립 ▲규제개선 및 민간아이디어 발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구축·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기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게 된다.
또 도시계획단계부터 부지·건축공사, 도시운영에 이르기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전 단계에서 세 개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전 국민이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한 혁신 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행복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시민 중심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기 위해 세 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그 성과를 세종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