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테니스 선수 정현 2022년까지 후원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공식 후원합니다.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후원하며, 정현 선수는 경기복에 제네시스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정현 선수는 국내외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후원받게 됩니다.
정현 선수는 2018 호주 오픈 4강 진출, 2018 마이애미 오픈에서 8강까지 오르며, 한국인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위에 올랐습니다.
정현 선수는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 서게 될 날을 어린 시절부터 늘 꿈꿔왔다"며 "한국을 빛내며 함께 성장해 가는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 길에 함께해줘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전무는 "정현 선수의 굴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 본인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제네시스와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