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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명품 믿고 거래하세요"

디오아시스와 협력해 '감정평가' 서비스
이대호 기자

이성권 큐딜리온 중고나라 신규사업팀장(왼쪽)과 디오아시스 자회사인 한국동산감정원 한형준 대표 / 사진=큐딜리온 제공.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중고나라가 중고 명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12일 전당금융기업 '디오아시스'와 '중고명품 안심거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오아시스는 전당포에 맡긴 후 찾아가지 않은 유질물의 경매 차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담보물 환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당금융 기업이다. 중고명품 분야에 특화돼 있으며, 서울과 분당, 대전, 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상반기 중으로 디오아시스 자회사인 한국동산감정원이 진품 감정서를 발급한 믿을 수 있는 중고명품들을 전용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디오아시스는 5월부터 큐딜리온 중고나라 회원이 전국에 있는 자사 전당포를 방문하거나 중고나라 앱에서 중고명품 감정평가를 신청할 경우, 정가대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간 거래 시에도 공신력 있는 감정서 사용을 활성화 해 전체 중고거래의 신뢰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또한 중고명품 거래 빅데이터 연구와 고객 마케팅 공동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윤 중고나라 신규사업본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전당포를 강조하는 디오아시스와 제휴로 중고거래가 부담스러웠던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도록 금융과 물류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디오아시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중고명품 거래가 가장 활발한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협력하게돼 기쁘다"며, "향후에는 중고나라 회원들 간에 중고명품 직거래가 아예 전당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검증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디오아시스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전국 21곳 디오아시스 전당포에서 중고나라 회원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중고명품 무료 감정평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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