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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미래 국토교통 기술개발 전략 공개…13일 공청회 개최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국토교통 기술개발 전략을 세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공청회'가 13일 오후 2시 양재 엘타워(그랜드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향후 10년간의 기술개발 전략을 담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을 최초 공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융·복합 기술 플랫폼이자 대국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국토교통 연구개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미래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 1차관은 이어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은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및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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