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경기회복 흐름 지속…고용상황은 미흡"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기획재정부는 '4월 최근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광공업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고용부문에선 2월에 이어 두달째 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명대에 그쳤고 청년실업률도 11.6%로 전년 동월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하는 등 우려스런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세계경제 개선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실업률 상승 등 고용 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통상현안, 미국의 금리인상 등 대내외 위험요인 상존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민생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청년일자리대책, 2단계 지역대책 등 정책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4월 최근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광공업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고용부문에선 2월에 이어 두달째 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명대에 그쳤고 청년실업률도 11.6%로 전년 동월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하는 등 우려스런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세계경제 개선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실업률 상승 등 고용 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통상현안, 미국의 금리인상 등 대내외 위험요인 상존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민생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청년일자리대책, 2단계 지역대책 등 정책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