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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금정산' 청약 1순위 마감…평균 2.4대1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이 최고 7.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13일 이틀간 진행된 e편한세상 금정산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101가구(특별공급 115가구 제외)에 2,652건이 접수돼 평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A타입으로 38가구 모집에 275명이 접수해 7.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덕동 일대는 김해, 밀양, 대구 등으로의 진∙출입하는 관문으로 입지적으로도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동래구와 터널로 연결돼 있는 만큼 동래 생활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공분양 아파트를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로 공급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3.3㎡당 분양가를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 만덕동 일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3,7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택과 노후화된 상권까지 재정비가 진행되고 있어 생활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이달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8~10일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정당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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