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멤버십' 론칭…주유비·소모성부품 할인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한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용차 고객이 현대카드를 통해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주유비 할인 △소모성 부품 할인 △멤버십 가입 선물 제공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유가 보조금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멤버십 적용 차종은 현대차 중·대형 트럭 4종(마이티, 메가트럭, 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다.
본인 명의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 또는 실차주 증빙이 가능한 개인 고객이면 신차, 중고차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주유비 할인 혜택을 사용하면 가입자는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화물차 우대 주유소에서 멤버십 신용 카드로 결제 시 리터당 25원에서 최대 110원, 월 최대 4000리터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소모성 부품 할인 혜택은 현대모비스 상용 대리점에서 엔진오일, 에어필터 등 8종의 소모성 부품에 한해 멤버십 카드로 구매 시 7%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