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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빅데이터랩 강화…함영진 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합류

김현이 기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사진제공=직방>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대표 안성우)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빅데이터랩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랩을 이끌어갈 랩장으로는 함영진 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합류했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지난 20여년간 부동산업계에 몸 담아온 콘텐츠 분석·데이터 마이닝 분야 전문가다.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위원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문가 패널 △경기도시공사 투자심의위원 △한국은행 금융소비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및 금융 분야에서 활약했다.

함 빅데이터랩장 영입과 함께 직방은 빅데이터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랩은 전국의 100가구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 시세변동과 학군 역세권 정보, 인구흐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직방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더욱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직방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말한다. 그는 "4차산업이 부동산 영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직방은 부동산 시장에 팽배했던 정보의 불균등을 없애고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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