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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중교통 안심카드'17일 출시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코레일은 17일 새로 출시하는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 홍보를 위해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일플러스 카드 충전 전용 앱 '레일머니'에서 교통카드를 1만원 이상 충전하면 1회 한정으로 3,000원 무료 충전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17일 출시되는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잃어버려도 충전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다. 코레일 광역철도역 자동발매기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환불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전에 레일플러스 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분실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환불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충전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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